‘무릎팍’ 윤도현 “윤도현밴드 해체이유? 멤버간 불화 때문”

입력 2013-06-21 08: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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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윤도현 “윤도현밴드 해체이유? 멤버간 불화 때문”

가수 윤도현이 윤도현밴드(이하 YB)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윤도현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멤버간 불화 때문에 YB가 해체됐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내 사전에는 멤버 교체는 없었다. 같은 멤버로 끝까지 가고 싶었고 교체를 하느니 음악을 관두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후 마지막 공연도 했고 고향에 가서 개를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3개월 만에 팀을 재결성했다. 3개월이 3년처럼 느껴졌다. 계속 소속사 사장님으로부터 팀을 재결성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기타리스트를 새로 영입해 다시 밴드 활동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허준이 합류한 지금의 YB가 결성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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