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은 22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에서 2집 ‘레전드 오브 2PM’으로 최우수 앨범상을 받았다.
지난해 최우수 그룹 비디오상을 받은 2PM은 올해는 니시노 가나, 원 디렉션, 칼리 래 젭슨, 린킨파크 등 일본에서 인기있는 가수들을 제치고 최우수 앨범상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다.
2PM은 같은 날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영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한국 콘서트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