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오후 5시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의 하프타임에 등장해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부른다.
아시안 드림컵은 박지성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경기.
박지성이 주축이 되는 박지성팀과 중국 간판 축구스타 판츠이의 판츠이팀이 대결한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방송은 같은 날 밤 9시30분 SBS ESPN에서 녹화 중계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 등 SBS ‘런닝맨’팀도 참석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