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코스프레 후 심경변화? 롤서버 후폭풍 이후 자아성찰

입력 2013-06-23 1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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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롤서버·리그 오브 레전드’

서유리, 코스프레 후 심경변화? 롤서버 후폭풍 이후 자아성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아성찰을 했다.

서유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우면 성우답게가 무슨 뜻일까. 난 요즘 고정으로 일주일에 4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1개의 방송 내레이션 그리고 1개의 라디오 드라마 및 한 달에 2~3개의 게임 녹음을 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내가 성우라는 것을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하는 자아성찰의 글로 보인다.

한편 서유리는 22일 트위터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질나시는 분들을 위해 수정 전 사진 살짝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며 “커밍순이래”이라고 글과 ‘잔나’ 코스프레한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성우로 제작에 참여했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약칭 롤·LOL)에 등장하는 캐릭터 ‘잔나’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서유리의 리그 오브 레전드(롤) 코스프레가 처음은 아니다. 서유리는 코스프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게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서유리만의 매력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만세”, “롤서버 때문에 짜증났는데 서유리가 힐링시켜주네”, “롤서버 매번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유리·롤서버·리그 오브 레전드’ 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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