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서버 점검 완료… 게임업체 측 사과에도 유저들 ‘부글부글’

입력 2013-06-23 21:05: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롤서버 복구’

롤서버 점검 완료… 게임업체 측 사과에도 유저들 ‘부글부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서버 점검이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게임 서버 안정화를 위하여 긴급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 글을 게재했다.

이후 두 시간 가량 서버 안정화 작업을 거친 뒤, 오후 6시 7분께 ‘롤 서버’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는 게임을 진행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롤 서버’ 점검으로 게임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특히 잦은 서버 장애로 게임 진행에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 또 이 같은 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 측은 문제 발생 후, 점검에만 급급한 상황이라며 비꼬며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소환사님들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으로 사과한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대응책은 없다.

현재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는 게임 유저 및 누리꾼들이 ‘롤서버’ 문제에 대한 불만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롤 캐릭터인 ‘잔나’ 코스프레를 한 뒤 셀카를 게재한 방송인 서유리가 같은 날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유리는 이전에도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롤서버 복구’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