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백청산맥’을 진행한다. 최초로 공개되는 설원지형이며 게임의 주요 스토리라인과 퀘스트의 새로운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퀘스트 따라 다양한 영상 제공
캐릭터 최고 레벨 50으로 상향
‘블소’의 백청산맥 업데이트에는 ‘제룡림’, ‘대사막’, ‘수월평원’에 이어 동방대륙의 큰 축인 ‘백청산맥’ 지역이 추가된다. 설원 지역을 배경으로 사부의 복수를 향한 장대한 모험의 서사가 펼쳐진다.
그동안 ‘블소’에서 볼 수 없었던 설원 지형이 최초 공개된다. 눈발이 흩날리는 차갑지만 아름다운 월드를 ‘블소’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구현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대도시도 처음 공개된다. 백청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풍 제국의 수도 ‘강류시’가 바로 그 것. 드높은 건물과 웅장한 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전각을 갖춘 풍요로운 대제국의 수도의 위용을 갖춤과 동시에, 주요 스토리라인과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 지점이 된다.
‘블소’만의 매력인 시네마틱 영상이 풍성하게 제공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수준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퀘스트를 진행하는 사이사이 제공해 설원 속에서 펼쳐질 장대한 스토리를 더욱 실감나게 해준다.
캐릭터 최고 레벨도 기존 45레벨에서 50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또 그에 따른 다양하고 위력적인 신규 스킬과 다채로운 퀘스트, 장비 아이템도 추가된다.
이밖에도 두 개의 영웅급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돼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 난도에 상응하는 강력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