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BOX]노블레스 성형외과, 의료관광·글로벌 진출 앞장

입력 2013-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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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술과 국가 맞춤형 서비스로 부산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의 전문의들. 왼쪽부터 강영석 원장, 원경식 원장, 김병상 원장, 이명종 원장, 최규원 원장, 진훈 원장, 양진일 원장, 홍인식 원장.

부산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의료관광객 15만명. 이들은 국내에서 쓴 비용은 3900억원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더 많은 의료관광객이 찾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이 높은 부산에는 성형외과 부문에서 JCI국제인증을 받고 노블차이나 프로젝트로 중국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세계 진출을 추진중인 성형외과가 있다.

부산 서면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와 해운대 센텀시티의 ‘노블레스홍인식이명종성형외과’는 부산지역 최초로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동시 개원한 메디컬 센터다.

미스주, 미스코, 리프팅 전문의인 이명종 원장을 비롯해 강영석 원장(코성형, 뒤트임, 지방이식 전문의), 원경식 원장(종아리퇴축술, 레이저), 진훈 원장(안면윤곽, 양악), 김병상 원장(가슴성형, 체형성형), 양진일 원장(성형외과), 센텀점 홍인식 원장(눈성형) 등 6명의 성형전문의와 피부과전문의 최규원 원장이 진료를 맡고 있다.

특히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는 의료관광차 한국에 오는 외국인을 위해 국가별로 체형이나 피부색 등 맞춤 성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항저우에도 노블차이나성형외과센터를 운영 중이다.

요즘은 짧은 시술시간과 뛰어난 수술효과를 자랑하는 첨단 성형술 ‘최소침습성형’과 ‘미스주’, ‘미스코’로 인기를 얻고 있었다. ‘최소침습성형’ 방식은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주름을 개선하고 비절개 동안 시술이다.

‘미스주’ 성형은 V라인 리프팅으로 절개 없이 실을 이용하여 동안으로 만드는 시술로써 일반적인 볼륨까지 넣어주는 시술이다. 또한 ‘미스코’ 시술법은 5∼10분 정도 주사를 통해 코끝을 세우거나 내리거나 늘릴 수 있어 시술 후 부기와 흉터가 거의 없이 일생생활에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한편 이명종 원장이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의료관광협의회는 글로벌 의료시장의 개척을 위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5월 1일 개최하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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