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가 화제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남녀 911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중 사표를 던지고 싶게 하는 요인’이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회사 내에서 미래가 불투명할 때’(35.9%)가 1위로 꼽혔다. 뒤이어 ‘나의 업무 능력을 무시당할 때’(15.5%), ‘쥐꼬리만한 월급’(15%), ‘상사의 끊임없는 참견과 잔소리’(11.7%),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반복 야근’(9.7%), ‘매일 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업무’(6.4%), ‘나보다 잘나가는 입사동기’(3.3%), ‘지옥 같은 아침 출근길 전쟁’(1.3%) 순으로 조사됐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공감”,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항상 사표를 들고 다닌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이직자리면 나면 무조건 사표낸다”,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더럽고 치사해서 못 다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인들이 ‘사표를 쓰고 싶다가도 참게 되는 순간’으로는 ‘월급날’(32.6%)을 꼽았다.
사진|‘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