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직찍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저승사자 직찍’ 사진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방 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앞에 한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옷에 갓을 쓰고 있는 실루엣이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저승사자의 모습과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저승사자 직찍’ 사진의 비밀은 옷걸이와 모자였다. 삼각 옷걸이와 모자가 절묘하게 겹쳐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보였던 것.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그 짧은 순간 내가 때가 됐구나…”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저승사자 직찍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승사자 직찍, 왠지 그럴듯하다”, “저승사자 직찍, 무섭다”, “저승사자 직찍, 어디서 웃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 저승사자 직찍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