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베체트병, 항생제 보다 면역치료 해야 완치

입력 2013-06-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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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면 외부의 강력한 바이러스의 침입에도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또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잔병치레를 하게 되고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체계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는 증상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베체트병이 있다.


● 자신의 면역체계에 공격받는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계가 혈관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즉 혈관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처음에 나타나기 쉬운 증상은 구강궤양이다. 그 다음으로는 음부궤양, 안구질환, 피부발진, 관절질환, 하지혈관질환, 소화기계질환, 뇌신경질환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베체트병이 구강궤양의 증상으로 나타날 때는 피곤할 때 생기는 일반 구내염과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초기발견을 하지 못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여러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안구질환으로 번져 시력이 저하되기도 하고 실명으로 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다. 또 병이 소화기계, 중추신경계, 심혈관계를 침범하게 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AIR 프로그램을 통해 베체트병 합병증 예방

베체트병은 처음 구강궤양의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하면 다른 부위에 또 다른 염증 증상들이 동반 이환 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베체트병은 항생제 치료도 있지만 이는 염증과 통증만을 잠시 억제할 뿐, 근본적인 면역체계의 회복이 어렵다. 완치를 위해서라면 한의학의 면역치료로 다스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가면역질환 전문병원인 이지스한의원에서는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들을 치료한다. 염증 원인이 내부 면역체계의 기능에 있기 때문에 면역력 자체 증강을 통해 면역체계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면역치료로 자가면역질환을 다스리게 되면 나중에는 약을 끊어도 쉽게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 완전관해 상태로의 회복이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은 인천, 대구, 부산, 대전 등의 전국 각지에 지점이 있으며 서울에는 목동, 선릉, 노원에 지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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