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류시원, 아내 폭행 협박·위치추적 혐의 전면 부인

입력 2013-06-2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류시원. 사진제공|채널A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된 류시원이 법정에 나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류시원 변호인은 “피고인이 손바닥으로 부인의 뺨을 때린 적 없다”며 “부인에게 폭언을 한 적은 있지만 부부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말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달고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관련 혐의도 부인했다. 변호인은 “위치추적장치 부착은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사는 직업 특성상 딸과 부인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다”며 “부인의 휴대전화는 피고인 소유여서 애플리케이션 설치는 위치정보법 위반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