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 박선영-고세원 로맨틱 ‘달빛 왈츠’ 공개

입력 2013-06-26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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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안방을 사로잡은 tvN '미친사랑'의 주인공, 박선영과 고세원의 ‘달빛 왈츠’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선영(윤미소 역)과 고세원(서경수 역)은 어두운 밤 서해바닷가에 마주서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이내 고세원의 리드로 두 사람은 함께 왈츠를 추기 시작, 모든 연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우아한 ‘달빛 왈츠’를 선보이고 있다.

'미친사랑'의 이창한 감독은 “극의 중반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박선영을 둘러싼 로맨스를 애절하고 아름답게 그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명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미친사랑' 제작진은 박선영과 고세원의 ‘달빛 왈츠’ 사진을 공개하며 “27일 방송되는 48화가 두 사람이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작하는 중요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난 두 남녀가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격정멜로 드라마. 단란한 가정을 꿈꿨지만 남편에게 끝내 버림 받고 만 여주인공 '박선영(윤미소 역)'이 악몽같은 결혼 생활에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고세원(서경수 역)'을 만나,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내용.

아름답고 애절한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로맨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4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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