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의 헤드폰’ 붐폰, 8월 한국 론칭

입력 2013-06-26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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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앤지리테일

‘가수들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붐폰(boomphones)’이 한국에 상륙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해외 구매대행으로만 구입할 수 있던 ‘붐폰’은 8월 롯데백화점 ‘더 가젯’에서 정식 론칭한다.

유명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착용해 알려진 ‘붐폰’은 ‘가수들의 헤드폰’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지금까지의 헤드폰과 차별화한, 본인만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모아 왔다.

특히 내·외부 출력 기능과 전화 기능이 탑재된 붐박스로 변환할 수 있는 최초의 헤드폰이라는 점에서 가수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버튼 하나만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붐박스로 전환을 쉽게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 최동희 가전 CMD는 “헤드폰 시장이 음악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음질과 디자인이 탁월한 ‘붐폰’의 롯데백화점 한국 최초 론칭이 새로운 헤드폰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29만 원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omphone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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