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수중촬영, 6시간동안 물에 빠져 열연 ‘여왕의 투혼’

입력 2013-06-26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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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6시간동안 수중촬영을 진행했다.

26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 측은 배우 고현정의 수중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랙 정장을 입은 고현정은 물에 빠진 아역배우 김향기를 안고 함께 수영장에 빠져있다.

특히 극 중 김향기에 대해 유독 냉담한 면모를 보였던 고현정의 의도가 무엇일지, 김향기는 왜 물에 빠지게 된 것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수유동에서 진행된 수중촬영에서 고현정은 물에 빠진 김향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물속을 헤쳐 나오면서도 얼음장 눈빛으로 김향기를 쳐다보는 서슬퍼런 카리스마 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또한 그는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김향기를 붙잡는 장면은 물론 김향기를 감싸안고 구조해내는 장면까지 100% 소화해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고현정은 김향기를 향해 “괜찮으냐. 춥진 않냐”고 물어보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고 이에 제작진 모두 “역시 여왕답다”며 환호성을 보냈다고.

고현정의 수중촬영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고현정 수중촬영 힘들었겠다”, “고현정 수중촬영 멋지다”, “고현정 수중촬영도 완벽히 소화했네”, “고현정 수중촬영 장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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