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촬영한 한국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되나?”

입력 2013-06-26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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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촬영한 한국

우주에서 촬영한 한국

‘우주에서 촬영한 한국’

‘우주에서 촬영한 한국’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촬영한 위성 데이터로 만든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구의 삼림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히 표시돼 있다.

이미지에서 짙은 녹색으로 된 부분은 삼림이 울창하다는 뜻을 의미하며 옅은 녹색인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는 대도시나 암석 지대를 뜻한다.

특히 사진은 우주에서 촬영한 한국의 모습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기타 지역은 삼림이 울창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수도권 지역은 유난히 삼림의 분포가 희박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도권에 골프장이 많아서 그런가?”, “식목일을 다시 휴일로 바꿔야 될 듯”, “북한의 삼림 현황이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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