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케이트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커트 브라우닝(Kurt Browning)이 김연아에게 큰 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3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스마트 에어컨 올댓 스케이트 2013’에서 아이스쇼를 마친 김연아의 퇴근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는 김연아가 팬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 김연아를 본 브라우닝이 반갑게 달려오며 큰 절을 한 것. 그것을 지켜 본 연아는 꽃다발을 건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장난에 화답했다.
김연아와 브라우닝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브라우닝 귀여워요”“김연아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저런 동작을 취했을까?”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투브 해당영상 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