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26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컬렉션을 열고 아웃도어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의 정점을 찍는 아웃도어의 진화된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2013 F/W Collection’에서는 고어텍스로 대표되는 고기능성 소재 이외에도 울, 코튼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해 천연 소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촉감과 느낌에 방수, 방풍 등의 아웃도어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기존 아웃도어와는 전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코오롱스포츠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Wind turbine’은 바람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로 눈길을 끌었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