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페리카나 치킨 모델 재계약

입력 2013-06-27 1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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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페리카나 치킨의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페리카나 측은 현재 전속모델인 씨스타와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최근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페리카나는 씨스타가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후 매출액 증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이번 재계약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페리카나가 광고모델로 걸그룹을 선정한 것은 씨스타가 최초. 또한 기존 광고모델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도 씨스타가 최초이다.

이번 지면광고 촬영은 ‘페리카나를 코디하다’(Co-ordinate for PELI.)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씨스타 멤버들은 핑크블룸, 블루마린, 블랙&화이트, 유니폼 등 다양한 테마를 소화했으며, 약 12시간 진행된 촬영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역할에 몰입하는 등 시종일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광고 속 씨스타는 무대에서 보이는 섹시함과 열정적인 모습 대신 청순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씨스타는 최근 발표한 2집 ‘기브 잇 투 미’로 각종 음악차트와 음악방송엥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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