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종영 소감 “난 애송이…촬영장은 내삶의 배움터”

입력 2013-06-27 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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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겸 배우 김동준이 드라마 ‘천명’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27일 KBS2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종영을 앞두고 제국의 아이들 미투데이에 “천명이 막방이라니 기분이 미꾸라지 같이 자꾸만 꿈틀거립니다. 뒤늦은 합류였지만 수많은 경험을하고, 다시한번 나는 정말 복이 많은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촬영장은 무대와는 또다른 내삶의 배움터가 되었고, 5시간전저를 다듬어주신 모든 연기자선배님들, 고생하신 스텝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역시 애송이 였습니다!! -부산에서 가족들과 본방송 지켜볼 동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동준은 드라마 ‘천명’의 14회 분 부터 출연해 꽃미남 자객 무명 역을 무난히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동준은 강한 카리스마의 눈빛으로 날카롭고 섬세한 자객을 표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동준이 속한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8월 초 컴백 준비를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사진출처|제국의 아이들 미투데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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