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14살 연하 아내 공개 ‘마음도 미모도 예쁜 그녀’

성동일 아내. 사진출처 ｜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성동일, 미모도 마음도 아름다운 아내 공개’

배우 성동일이 14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성동일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내와 14살 차이지만 이길 수가 없다. 그만큼 어른스럽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아버지를 20년 동안 보지 못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너무 미워 가지 않았다. 발인도 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인이 끝난 후 아내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3일 전에 아들 준이와 빈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갔다더라. 아내가 삼우제부터 아버지를 모시자고 하더라. 그 이후부터 아내가 계속 아버지의 삼우제를 챙기고 있다. 고맙다”라고 아내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 가족의 사진도 보여졌다. 특히 사진 속 그의 아내는 단아한 분위기에 미소가 아름다웠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성동일 아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성동일 아내 정말 잘 만났다”, “성동일 아내 미모도 마음도 너무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