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딸을 위해 재혼할 생각 있다”

입력 2013-06-29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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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현경은 2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차가 방전이 됐는데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 나에게는 사치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나 누군가 있었다면 생각을 해줬을 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현경은 재혼에 대해 “딸 키울 능력이 없다면 재혼 생각을 했을 거다. 그런데 지금 일과 엄마 역할로도 벅차다. 하지만 딸이 아빠로부터 받은 정이 없어서 느끼게 하고 싶다.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땡큐’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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