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연예병사 복무 실태 집중 조명…특혜 진위 밝혀질까

‘현장21 연예병사’

‘현장21’ 연예병사 복무 실태 집중 조명…특혜 진위 밝혀질까

SBS ‘현장21’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이 큰 파장을 몰고 온 가운데 그 후속 이야기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 앞서 ‘현장21’ 취재진이 공개한 연예병사의 충격적인 군 복무 실태가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이번에는 조금 더 심층취재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취재진은 국방부와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에 연예병사의 특혜 부분에 대해서도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현장21’은 오는 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국방부는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조사에 나섰으며, ‘연예병사 제도’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장21 연예병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