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올 상반기에 발표한 네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다비치는 4일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공개했다.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엠넷닷컴 등 9개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다비치는 지난 3월에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컨템포러리 발라드 ‘거북이’부터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둘이서 한잔해’ 그리고 버벌진트가 작곡하고 피처링에 참여한 R&B 기반의 힙합 발라드 ‘녹는 중’까지 연이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어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까지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해냈다.
다비치는 “올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항상 대중분들에게 새롭다라고 평가받는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며 “다음 앨범 음악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멜로디에 새로운 편곡을 해 지금과 또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할 생각이다. 항상 변화하는 다비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