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독두꺼비 ‘악어까지 한입에 삼켜…생긴 것도 섬뜩!’

입력 2013-07-08 0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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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독두꺼비. 사진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괴물 독두꺼비. 사진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괴물 독두꺼비 ‘악어까지 한입에 삼켜…생긴 것도 섬뜩!’

괴물 독두꺼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괴물 독두꺼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설명이 적혀있다. ‘악어 잡는 독두꺼비’로 잘 알려진 이 수수 두꺼비는 지난 1930년대 사탕수수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도입했다.

또 최근 호주 찰스다윈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수수두꺼비가 도입된 이후 호주에 자생하는 민불 악어 개체 수가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브리튼 박사는 “악어 주검을 부검한 결과 독 두꺼비를 잡아먹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며 “수수두꺼비가 악어 개체수 감소에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괴물 독두꺼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괴물 독두꺼비 무섭다’, ‘괴물 독두꺼비, 뭐 이런 두꺼비가 다 있지’, ‘괴물 독두꺼비, 생긴 것도 무섭다’, ‘괴물 독두꺼비 어떻게 해결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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