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족구 실력도 레전드, 구자철은 경기장서 쫓겨나는 수모

‘박지성 족구 실력’

‘캡틴박’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족구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박지성,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 Fx의 설리가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과 구자철의 족구대결이 화제를 모았다.

경기에서 박지성은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화려한 발리슛을 선보이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반면에 구자철은 힘 조절에 실패해 공을 경기장 밖으로 날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구자철은 팀원들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박지성 족구 실력’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족구 실력, 대표팀 복귀해도 되겠네”, “박지성 족구 실력, 맨유로 다시 가야될 듯”, “박지성 족구 실력, 런닝맨 멤버하면 안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박지성 족구 실력.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