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열애 “교회친구에서 연인으로…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고명환·임지은. 사진출처｜더솜엔터테인먼트·SBS

고명환-임지은 열애 “교회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 막 시작”

개그맨 고명환이 배우 임지은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는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명환 측은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래전부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1년 6개월 전 같은 교회를 등록했다”며 “연인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또 “열애 중인 고명환과 임지은이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한 것은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며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결혼까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임지은은 KBS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며 고명환은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