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네임. 동아닷컴DB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일본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도쿄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지난해 7월25일 일본에서 데뷔한 후 1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이날 팬 미팅에는 일본 인기 댄스그룹 다 펌프가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마이네임의 1주년을 축하해준다”고 밝혔다.
다 펌프는 일본레코드대상에서 두 번이나 금상을 받은 인기 그룹으로 6월 한류 콘서트에서 마이네임과 합동공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마이네임은 데뷔 싱글 ‘메시지’와 ‘왓츠 업’ 등을 일본 오리콘 차트 톱10에 올려놓았고, 3월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위아 마이네임’도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