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한글화 완료… 9월 출시에 게임팬들 ‘흥분지수 폭발’

입력 2013-08-05 1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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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GTA5, 한글화 완료… 9월 출시에 게임팬들 ‘흥분지수 폭발’

올 봄 출시 예정이었다가 9월 17일로 발매가 연기됐던 ‘GTA5’가 자막을 한글화해서 출시된다. 이에 게임팬들은 GTA5 출시 소식을 반기면서도 PC버전 출시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5일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H2 INTERACTIVE)는 Grand Theft Auto V (이하 GTA5)의 한글화를 내달 17일에 PS3와 X박스360 기종으로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TA5는 락스타 게임즈의 작품 중 가장 넓고 자유로운 오픈월드 맵을 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탈것들을 현실성 높게 구현해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또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행인을 치고 달아나는 등 폭력적인 내용이 여과 없이 드러나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이 예상되고 있다.

게임팬들의 관심은 영문 음성에 한글 자막을 통해 PS3와 X박스360으로 발매될 예정인 GTA5의 PC버전은 언제 등장하는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차세대 콘솔이 등장했지만 GTA5는 기존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또 PC버전과 더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지도 관심사다. 현재 MS와 소니가 스마트폰과 태플릿PC에 기존의 콘솔게임이 가능하도록 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조만간 GTA5의 스마트폰 버전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GTA5’ 락스타 게임즈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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