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상엽·공현주 열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배우 공현주-이상엽.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이상엽(30)과 공현주(29)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한 매체는 6일 이상엽과 공현주가 1년째 열애 중이며, 최근 경기도 일대의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상엽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가까운 동료로 지내다가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공현주는 최근 중국 영화 ‘전임공략’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상엽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KBS 1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과 SBS 드라마 ‘바보엄마’ 등에 출연했다.

이상엽은 2007년 KBS 2TV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