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전남자친구
김지민은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원플러스원 특집에서 공개연인 신보라-김기리의 일화를 털어놓던 중 은연중에 자신의 연애담을 밝혔다.
김지민은 신보라를 향해 “결혼식 등 공식적인 자리에 연인과 같이 가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는 자신을 예로 들며 “우리 언니 결혼식 사진에 (옛 연인인 유상무가)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생 생각하면 뗄 만도 한데”라고 토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구 남친 언급에 누리꾼들은 “전 남자친구가 언니 결혼식 사진에 떡하니 민망하겠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인데 어때”, “해피투게더 어제 방송 정말 재미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이날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6%(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