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심유라 근황, 성형 후 ‘제시카 도플갱어’ 몰라보겠네!

입력 2013-08-23 0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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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심유라 근황. 사진| 리젠 성형외과

‘렛미인 심유라 근황’

‘렛미인’ 심유라 근황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의 ‘어글리 코리안’편에서 심유라는 렛미인으로 선정돼 4살 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난 뒤 2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심유라는 방송에서 학창시절 주걱턱 때문에 항상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마케팅을 전공한 그녀는 졸업 후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적합한 외모가 아니다”며 58번이나 낙방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심유라는 “제대로 사람처럼 살고 싶다”며 “부모님에게 짐 같은 존재가 아닌 보탬이 되는 자식이 되고 싶다”고 호소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양악 수술을 통해 심하게 어긋난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정상적인 형태로 맞춰 턱 기능을 개선하고, 얼굴 길이도 대폭 축소했다. 또 튀어나온 광대와 사각턱은 윤곽 수술을 통해 다듬었다.

수술 후 심유라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MC 및 패널들은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아라의 효민을 닮았다며 감탄했다.

방송 심유라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광고모델로 제2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심유라의 수술을 담당했던 성형외과 공식홈페이지에는 180도 달라진 심유라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심유라 근황, 다신 상처받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밝아보여서 참 좋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힘든 사람에게 기회이기도 하지만…과도한 성형을 조장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심유라 근황, 최근 가장 성공한 렛미인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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