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월평균 소득’ 소폭 증가… 누리꾼 큰 관심

입력 2013-08-24 15:16: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사진=통계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사진=통계청

'가구당 월평균 소득' 대한민국 한 가구당 벌어들이는 소폭 증가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인이상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04만 1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재산소득을 제외한 근로소득(3.4%)과 사업소득(1.1%), 이전소득(5.2%)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역시 240만 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등의 가전 소비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접한 누리꾼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내 지갑만 비어가고 있는건가?‘, ’나 빼고 다 증가한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