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평균 취업률 59.3%, 작년과 대비해 보니…

입력 2013-08-30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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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대졸자 평균 취업률’

올해 대학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이 공개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9일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대졸자 총 55만 5,142명의 평균 취업률은 59.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0.2% 하락한 것이다.

대학별로는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의 경우 성균관대(취업률 69.3%)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69.1%), 서울과학기술대(67.2%), 연세대(64.2%)가 그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의 경우 영진전문대(77%), 대전보건대(73.6%), 동의과학대(69.2%) 순이었다.

대졸자 평균 취업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졸자 평균 취업률, 또 하락”, “대졸자 평균 취업률, 곧 좋아지려나”, “대졸자 평균 취업률, 졸업 앞두고 걱정 많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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