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세이프웨이클래식 1R 공동 3위

사진제공｜KLPGA

[동아닷컴]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세이프웨이클래식 1라운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7언더파 65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6언더파 66타를 친 산드라 갈(독일)이 2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지은희(27·한화), 청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았고, 신지애(25·미래에셋)와 양희영(24·KB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