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 뮤비 티저 영상 공개

가수 박진영이 10번째 정규 앨범 '하프 타임(Half Time)'의 수록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의 음원과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번 앨범에 대해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왔던'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라 전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재벌은 되지 못 했지만 세상 좋은 것들 맛 봤고"라는 가사로 시작하며 보컬 남궁송옥과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목소리를 더했다.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과 자신만의 해답을 전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내릴 결정에 대한 고민과 이를 통해 바뀔 삶의 모습에 대한 고뇌가 은유적으로 담겨있다.

해당 곡의 영상은 JYP Nation 공식 트위터(@jypna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M-Pub)에서 '하프타임'의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9일에는 '놀만큼 놀아봤어'의 음원 및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