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 아냐’ 박둘선 소속사 “박잎선과 관계 없다”

박잎선 박둘선

당초 친자매 관계 인 것으로 알려졌던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과 슈퍼모델 박둘선이 아무런 관계도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모델 출신의 박둘선 소속사는 2일 “박둘선과 박잎선은 이름이 비슷할 뿐 친자매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연예 매체는 2일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슈퍼모델 박둘선의 친동생이라고 보도했다.

화제에 오른 박둘선은 지난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박둘선은 SBS TV '아임 슈퍼모델'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아임 슈퍼모델'은 박둘선과 최여진의 공동 진행으로 이뤄지며 지난달 7일 첫 방송을 했다. 총 8부작. 매주 수요일 새벽 1시에 방영된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박잎선은 지난 2001년 영화 '눈물'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가 송종국과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