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정동하·박영수 캐스팅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인 요셉 역으로 비스트 양요섭, 정동하, 박영수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앤드류 로이버 웨버와 팀 라이스의 최초 공종 작업 작품으로 성경 속의 인물은 ‘요셉’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해외에서 200000회 이상 공연된 이 작품은 국내에서 올해 2월 처음 막이 올라갔으며 10월 31일 앵콜 공연이 이어진다. 요셉 역에는 양요섭, 정동하, 박영수가 캐스팅됐다.

양요섭은 2년만의 뮤지컬에 복귀한다. 그는 오디션 과정에서 가창력은 물론 이미지까지 닮아 극찬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 정동하는 ‘요셉 어메이징’의 초연 멤버이자 대형 뮤지컬에 잇달아 캐스팅 되며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박영수는 ‘서울 예술단’의 대표 배우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요셉의 정서적인 면을 호소력 짙은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9월 10일 티켓을 오픈하며 10월 31일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