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풋살, 송종국-유상철 코치로 출연… 자존심 대결

‘아육대 풋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과 송종국이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종목에서 코치로 출연한다.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MBC 2013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아이돌 스타들은 풋살 경기를 펼쳤다.

올해 7회를 맞은 ‘아육대’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자 풋살 경기를 진행해 아이돌 스타들의 축구 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풋살 경기에 참가한 남자 아이돌 멤버는 비스트 윤두준, 2AM 슬옹, 진운,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빅스 레오, 가수 노지훈, 구자명, EXO 루한, 시우민, 인피니트 호야, 성열 등이었다.

경기는 A조A조(2AM 슬옹 창민, B1A4 진영, 바로, 공찬, 백퍼센트 상훈, 구자명 등)와 C조(제국의아이들 동준, 민우, 유키스 수현, 빅스 레오, 손진영) 경기와 B조(EXO 루한, 시우민, 수호, 백현, 인피니트 호야, 우현 등)와 D조(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비투비 은광, BAP 용국, 영재, 노지훈 등) 경기 등 예선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유상철과 송종국은 각각 D조와 B조의 코치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아육대 풋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육대 풋살, 풋살 경기가 신설됐구나”, “아육대 풋살, 풋살도 재미있을 듯”, “아육대 풋살, 윤두준, 구자명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육대’에는 엑소,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틴탑, 2AM, 미쓰에이, 달샤벳, B1A4 등 16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가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