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미지네이션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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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혜진이 화가로 첫 개인전을 갖는다.

김혜진이 오는 7일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전시회 ‘기다림’(치유2)을 갖는다. 회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

이번 전시회는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이’를 주제로 하고 있다. 김혜진은 지난 6월 2013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에 참여한 바 있다.

사방 25m에 수십 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저귀 1000여장을 넣은 설치미술작품으로 가족애를 표현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 및 제작한 최요한 감독은 ‘Imaginatiom K’(이미지네이션 케이)를 설립해, 배우 조달환 ‘글을 그리다’ 1, 2전 , 배우 심은진 ‘share joy & sorrow with’전 등 재능있는 한국의 신인 작가들을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김혜진은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이자 요원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