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보라의 지하철 포착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동아닷컴DB

6일 남보라의 지하철 포착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동아닷컴DB


남보라 지하철 포착…과거 개념발언 눈길

배우 남보라의 지하철 포착 사진과 함께 그의 과거 발언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보라 지하철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남보라는 흰색 스키니에 노란 신발을 신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평범한 20대 여성의 모습이었다. 남보라는 주위에 매니저나 지인도 대동하지 않은 채 혼자 지하철을 이용해 누리꾼들이 ‘개념 연예인’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앞서 지난 8월 12일 남보라는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13남매로 커온 이야기를 전하며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고 말한 바 있다.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일을 도왔다.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 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보라의 지하철 포착 사진과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남보라 지하철 포착, 설마 했는데 그 예쁜 여성분이 남보라라니!”, “남보라 지하철 포착, 친근한 매력까지 느껴진다”, “남보라 지하철 포착, 효녀에 수수하기까지”, “남보라 지하철 포착, 알수록 매력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