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 5C iOS7 GM’
애플의 아이폰 5S·5C에 이어 iOS7 GM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사옥 강당에서 가진 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공개했다.
이날 애플은 두 모델의 아이폰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전략’을 지향하던 과거 전략을 수정했음을 증명했다.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 5S는 세계 최초의 64비트 칩 스마트폰이다. 또한 홈 버튼이 사파이어로 만들어졌고 지문인식 기능까지 탑재했다. 애플은 아이폰 5S에 A7 칩을 채택해 기존 아이폰 5에 비해 2배 이상 빨라진 속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금색, 은색, 회색 등 3가지로 나올 예정.
아이폰 5C는 A6 칩을 사용했고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사양으로 출시됐다. 다만 무게가 130g으로 아이폰 5S(112g)에 비해 다소 무겁다. 특징으로는 뒷면과 옆면이 일체형의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점. 분홍색, 연두색, 푸른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애플은 이날 iOS7 정식 버전을 오는 18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지막 비공개 OS인 ‘iOS 7 골든마스터(iOS 7 GM)’를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iOS 7 GM은 그동안 불안정했던 베타 버전과는 달리 정식 버전에 매우 가까운 동작을 보여줘 사용자들에게는 ‘미리 보는 iOS7’이 될 전망이다.
설치 방법은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해당 기기에 알맞은 GM버전을 다운 받은 뒤 아이폰·아이패드를 PC·맥에 연결해 아이튠즈를 통해 설치하면 된다.
‘아이폰5S 5C iOS7 GM’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아이폰5S 5C iOS7 GM, 일단 iOS 7 GM으로 만족해야겠다”, “아이폰5S 5C iOS7 GM, 아이폰 5S 매력있네”, “아이폰5S 5C iOS7 GM, iOS 7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폰 5S 5C iOS7 GM’ 애플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