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훈련소 사진’

배우 송중기의 훈련소 사진이 화제다.

11일 22사단 신병교육대대는 공식 카페를 통해 송중기의 훈련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짧은 머리를 하고 군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채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입대 전 대표 연하남으로 손꼽히던 이미지와는 달리 ‘상남자’로 변모해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왼팔에는 ‘중대장 훈련병’을 뜻하는 완장을 차고 있어 신병교육대대에서도 돋보였음을 뽐냈다.

‘송중기 훈련소 사진’에 누리꾼들은 “송중기 훈련소 사진, 군대 가니 남자답네”, “송중기 훈련소 사진, 중대장 훈련병까지 하다니 에이스네!”, “송중기 훈련소 사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지난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사진|‘송중기 훈련소 사진’ 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