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2회 장타 2방… 또 실점

입력 2013-09-12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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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또 점수를 내줬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3피안타 2실점한데 이어 0-2로 뒤진 2회초 수비에서도 선두타자 제라르도 파라(26)에게 2루타와 수비 실책으로 3루를 내줬다.

실점 위기에서 크리스 오윙스(22)를 2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1사 3루 상황에서 터피 고스비쉬(30)에게 2루타를 맞아 추가점을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패트릭 코빈(24)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A.J. 폴락(26)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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