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류현진 최종등판 맞히기 이벤트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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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행이 확정적인 가운데 류현진의 등판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A 다저스는 내달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진행되는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할 예정이다.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다면 12일부터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설 수 있고, 여기서도 승리한다면 24일부터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다.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단독중계하고 있는 MBC는 공식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류현진의 마지막 등판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40인치 스마트TV, 2등 2명에게는 16G 테블릿PC, 3등 10명에게는 야구세트, 4등 99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푸짐한 선물과 함께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MBC는 류현진의 시즌 28번째 선발 등판 경기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를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