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때린 박쥐, 식사 도중 봉변 “보기 드문 일”

부엉이 때린 박쥐

부엉이 때린 박쥐

부엉이를 때린 박쥐 영상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부엉이 때린 박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부엉이 때린 박쥐’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생물학자가 포착한 장면이다. 그는 숲속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던 중 이같은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엉이 때린 박쥐’ 영상은 부엉이 한 마리가 어두운 밤에 벌레를 잡아먹고 있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큰 눈동자로 주변을 살피며 벌레를 찾던 부엉이는 갑자기 무언가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한다.

빠른 속도로 날아와 부엉이를 때린것은 박쥐다. 박지의 가격으로 놀란 부영이는 급히 날아오른다.

사실 박쥐는 부엉이를 고의적으로 공격한 것이 아니다. 날아가던 중 예기치 못하게 부딪힌 것.

영상을 공개한 학자는 “박쥐는 ‘초음파’를 이용해 비행하기 때문에 아무리 어두워도 장애물에 부딪치지 않는다”며 “이는 매우 희귀한 사고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유튜브(부엉이 때린 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