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성지고’

‘송포유 성지고’


‘송포유’ 성지고 합창단 반장, 귀요미 율동에 거부… 끝내 폭발!

가수 이승철이 성지고등학교 학생들의 반항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는 성지고등학교(이하 성지고)와 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과기고) 학생들이 폴란드 합창대회에 나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노래에 안무를 곁들이기 위해 안무 선생님을 초빙해 본격적인 합창단 연습에 들어갔다. 그러나 성지고 합창단 반장을 맡은 신우준 학생은 귀여운 율동에 크게 거부감을 표했다.

이에 안무선생님도 폭발했고, 결국 신우준 학생은 교실을 나가버렸다. 또 몸치인 한 여학생은 제대로 안무를 따라하지 못해 이승철을 당황케 했다.

한편 대한민국 하위 3%의 유쾌한 반란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스터가 돼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3부작 프로그램이다.

사진|‘송포유 성지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