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셀프디스… “과거 지금보다 덜 예뻐” 폭소

‘최희 셀프디스’

최희 셀프디스… “과거 지금보다 덜 예뻐” 폭소

KBS N 최희 아나운서의 ‘셀프 디스’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공서영,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입사 전 다른 데 시험 본 적은 없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일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원서를 넣으면 서류에서부터 다 떨어지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영이 “사진발이 안 받으신 거 아니냐. 포샵을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라고 말하자, 최희 아나운서는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덜 예뻤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다시 “지금은 예쁘단 얘기 아니야!”라고 추궁했다. 그 말에 최희 아나운서는 “그때보다는 예쁘다는 거죠”라고 답하며 민망하게 웃었다.

또 최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합격 비결에 대해 “스포츠 아나운서 면접 때 생각만큼 잘 못 봐서 면접장에서 울었다”며 “그렇게 면접을 어렵게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왔는데 먹다 남은 물병 등 쓰레기가 널려 있는 것을 봤다. 내 것을 치우면서 나머지 쓰레기도 함께 치웠는데 팀장님이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희 아나운서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술을 마시는 것 같다”며 의외의 면모를 공개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최희 셀프디스… 과거도 예쁘던데”, “최희 셀프디스… 너무 좋아”, “최희 셀프디스…묘하게 중독성 있는 외모”, “최희 셀프디스… 그냥 여신이다”, “최희 셀프디스 어뚱해”, “최희 셀프디스…은근 예능감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희 셀프디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