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15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와 맞붙게 될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콜로라도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찰리 블랙몬(27)과 2루수 조시 러틀리지(24)가 배치됐다.

이어 클린업 트리오로는 1루수 토드 헬튼(40)-유격수 트로이 툴로워츠키(29)-우익수 마이클 커다이어(34)가 나선다.

또한 이를 뒤에서 받칠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22)-좌익수 찰리 커버슨(24)-포수 조단 파체코(27)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는 기존에 예고됐던 타일러 챗우드(24) 대신 왼손 투수 제프 프랜시스(32)가 나선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30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30일 오전 5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