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야?”

입력 2013-10-01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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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사과나무 한 그루에 다른 종류의 사과 250종류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 웨스트에 사는 폴 바넷 씨(40)의 자택 정원에 있는 한 그루 나무에 250종류의 사과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넷 씨는 매해 겨울 다른 종의 사과나무를 접목시켜 수십 년간 이 사과나무를 길러왔다고 한다.

소식와 함께 공개된 이 사과나무의 모습은 가지가 넓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대량으로 열려 나무가 부러질 것 같아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바넷 씨는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 싶었지만 정원의 면적에는 한계가 있어 한 그루의 나무에서 여려 종류의 사과를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가 열리다니! 말이 돼?”, “세상에 별 일이 다 있네”, “정말 가능 한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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