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빌리온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과 폐막작 김동현 감독의 ‘만찬’ 등 70개국에서 초청된 301편의 영화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곳곳에서 상영된다.

부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